일반 자캐

[늑대 수인 자캐] 챠이로

E / P 2024. 3. 18. 18:43

 


"이야~ 오늘도 맛있는 것들이 한가득이네?

오늘도 수익이 짭짤하구만~

 

전부 다 내가 가져갈테니 너무 화내지 말라고~?"


 

 


 

[이름]

챠이로 (Chairo)

"내 이름? 챠이로라고 한다! 멋있지 않아? 그치?"

 

'갈색'을 뜻하는 이름.

단순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남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쉬운 이름과 자신의 출중한 실력이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느낌.

 


 

[나이]

친해지기 전까지는 비밀

"좀 더 친해지기 전까진 비밀로 하는 걸로~?"

/ 실제로는 30세

"아직 젊지? 그래서 더 팔팔하게 움직일 수 있달까~"

 

친해지기 전까지는 단순히 '젊은 편'이라고만 말하고 정확한 나이는 웬만해선 알려주지 않는다.

많이 친해진 이후로는 자신의 나이를 말하며 아직 젊은 편 맞지 않냐며 다시 한 번 물어보며 호쾌하게 웃는다.

 


 

[성별]

 


 

[직업]

도적

"다른 일을 하라고 해도 이제는 안 될 것 같달까~"

 

항상 날을 날카롭게 다듬은 단검을 가지고 자신이 짜놓은 계획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내는 도적.

 

한편으론 처음부터 도적이 되고 싶었던 건 아니었던 듯 보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 도적 생활이 자신이 해 본 일 중에서 제일 잘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이것저것 다양한 일을 겪어보다가 자신의 적성을 찾게 된 케이스.

 


 

[성격 및 특징]

1. 쾌활한

"여어! 우리 말이야, 한두번 만나는 사이가 아니지?

이렇게 자주 모습 드러내는 동물 아닌데~ 하하!"

 

선천적으로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런 성격 덕분에 망설임이 없는 편이고, 늘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스타일이다.

 

 

 

2. 호기심이 많은

"원래 나같은 동물이 앞장서서 행동해야 되는 법이지~ 덕분에 참 든든하지?

그래서, 네 이름은 뭐냐? 나는 챠이로라고 한다! 이미 많이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워낙 내가 소문이 자자하니까~ 혹시 너도 이름 정도는 들었을 수도 있으니."

 

쾌활한 성격과 더불어, 그만큼 호기심도 많다.

이 호기심은 도적 활동에도 영향을 끼쳐서 매번 다양한 물건들을 훔치고,

그 물건들에 대한 정보도 배워가면서 더 많은 지식을 쌓고 있다.

 

물론 동시에 이런 호기심이 있어서 매번 다양한 동물들에게 먼저 얼굴을 드러내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덕분에 인맥을 많이 쌓아두어 위험한 상황이 되었을 때 인맥을 활용하여 빠져 나온다던지 하는 일도 한두번이 아니었을 정도.

 

나름 두뇌파라면 두뇌파.

 

 

 

3. 하지만 공과 사가 존재하는

"지금은 일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구만~

진짜로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다음에 만나도 원망하지 말자고~?"

 

평소에는 "진짜로 도적이 맞나?" 싶을 정도로 친근하고,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모습이지만-

도적 활동을 할 때에는 "진짜로 도적이 맞구나..." 싶을 정도로 철저하게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챠이로와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해도 안심하지 말고 항상 주의할 것.

 

 

 

4. 의적

"하이고, 안타깝구만.

이걸 줄 테니, 다음에 만났을 땐 더 멋진 녀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대부분은 자신의 수집품으로 모아두는 편이지만,

혹시나 어려움에 처한 존재가 보인다면 목숨을 구해주거나, 자신의 수집품을 나눠주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다.

 

도적이면서, 동시에 의적의 활동도 겸하고 있다는 느낌.

어쩌면 이 의적 활동이 인맥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도움을 받고 이후에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이 보인다면 그만큼 다시 뺏어간다나.

 


 

[기타 이야기들]

1. 도적 생활

"꽤 오래 전부터 했었지~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도적이 될 거라곤 예상 못 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맞더라고?

어떤 일이든 다 안정적이진 않잖냐~ 그래서 도적이 된 거에 후회는 없다!"

 

꽤 젊었을 때부터 도적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대략적인 시기는 10대 후반 ~ 20대 초반 정도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변의 소문도 그만큼 많이 쌓여있다.

 

그런 소문이 많고, 실제로 들킨 적도 없진 않았지만 계속해서 도적 생활을 하고 있는 비법은-

그동안 쌓아온 인맥과 요리조리 잘 빠져나오는 입담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2. 단검과 장검

"나의 삶에 빼놓을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그런 영원히 함께해야 될 동반자들이다!"

 

한 손에는 단검을, 다른 한 손에는 단검보단 조금 긴 장검을 들고 다닌다.

 

단검과 장검은 오래 전부터 사용했던 모양인지 실력이 그 누구보다도 굉장하다.

아마 처음 도적 활동을 시작했을 때부터 함께한 무기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대부분.

 

따로 잡아놓은 계획이 없을 때와 같이 시간이 여유로울 땐 단검과 장검의 날을 다듬고 있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3. 목걸이

"나에게 행운을 불러다주는 물건이랄까?"

 

도적 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존재를 구해주었을 때, 그 존재가 보답이라면서 건네어 준 목걸이.

 

실제로 행운을 불러다주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적어도 챠이로 스스로에겐 이 목걸이가 있어서 더욱 편안한 도적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항상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런 믿음이 있기에 실제로 행운이 오고 있는 것일지도.

 

 

 

4. 날렵함을 강조하는 가벼운 옷차림

"가볍게 다녀야 그만큼 더 많은 것을 챙겨올 수 있지.

이렇게 다니고 크게 다쳤던 적도 없으니 그런 부분에서도 걱정없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노출이 많은데, 그만큼 가벼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에 상처가 없는 것은, 그의 날렵함과 실력을 증명하는 모습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소문이 그만큼 많이 퍼져있다고 했는데, 그 중에서는 실력이 굉장하다는 소문도 자자하게 퍼져 있으니-

그의 실력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