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발걸음으로,
재빠르게 움직인다!
언제나 속도가 생명이라고~
그래서, 오늘도 같이 놀아주려고 온 거냐?
같이 연습하는 건 언제나 환영이다!
< 기본 모습 >
(트위터의 시엔님께서 그려주셨습니다.)
< 인게임에서 어쩔 수 없이 옷을 챙겨입은 모습 >
자신을 대표하는 잉크 색깔은 '주황색'
[이름]
라이 ( ライ / 雷 )
[ 드라이브 와이퍼 ]
재빠르게 내려꽂는 천둥이나 번개처럼,
늘 날렵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주변에서 번개같다는 말을 하자,
그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이름으로 받아들였다.
마침 자신의 주력 무기인 '드라이브 와이퍼' 와도 궁합이 잘 맞아서,
"이건 엄청난 운명 아니냐!?" 라며 스스로도 신기해하고 있다고.
[나이]
25세
꽤나 풋풋하다면 풋풋한 나이의 잉클링.
[키]
175cm 정도
[성격 및 특징]
1. 밝고 쾌활한
"여어! 오늘도 좋은 하루다! 뭐, 조금 늦지 않았냐고?
아무튼 좋은 하루라고 하면 좋은 하루인거다!"
늘 활기차고, 적극적이고- 어떨 땐 낙천적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밝은 타입이다.
덕분에 친화력이 좋기는 한데, 오히려 이 과도한 친화력이 상대방을 당황시킬 때도 있다.
그런데 한편으론 그걸 즐기는 것 같기도 하지만...?
2. 공격적
"먼저 안 오거나, 계속 그렇게 뒤에만 있으면-
내가 아프게 베어버릴 수밖에 없다고~"
어떤 상황에서든 먼저 앞으로 나서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존재들의 시선을 잔뜩 받고 타겟이 될 때도 있지만,
자신의 실력 상승을 위한 발걸음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시선들을 즐긴다.
3. 호기심이 넘치는
"신입이냐? 아니면 내가 그동안 못 보고 지나쳤던 건가?
아무튼 뭐 좋아하냐? 주력 무기는? 영역 배틀이나 랭크 중에서 어떤 게 좋냐?"
늘 상대방에게 궁금한 것이 많다.
그래서 이런 부분 때문에 본인을 귀찮아하는 존재도 있음을 스스로도 깨닫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물러서지 않고 꿋꿋하게 밀어붙히는 타입이다.
[그 외의 잡다한 이야기들]
1. 드라이브 와이퍼
"낭만이 넘치는 무기라고 할 수 있겠지!
검기를 날리면서 승부를 압도하는 거, 어메이징하지 않냐!?"
날렵함으로 승부를 보면서 적군 사이로 파고드는 즐거움과 짜릿함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울트라 스탬프는 찍어누르는 것도 좋지만 요즘은 던지는 것도 많이 연습하고 있다나.
2. 상의 탈의
"근육도 어메이징함의 노력이라고~
한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니까!
그래도 기어는 팔찌같은 곳에 잘 적용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
사실 여러모로 활기차고 적극적이다보니,
한편으로는 그만큼 몸에 열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단순히 근육을 자랑하려는 목적 이외에도,
열기를 식히려는 목적도 없지는 않은 듯.
그 예시로 착용하고 있는 신발도 샌들 류의 바람이 잘 통하는 신발을 좋아하기도 하니,
아주 납득할만한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3. (가끔은) 마스크
"너무 승부에 집중했다가 못 볼 꼴을 보여서는 안 되니까!
그럴 땐 온전히 승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얼굴을 가리는 셈이지."
승부에 너무 빠져들어서 얼굴이 망가질 정도로 이상한 표정을 짓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진지하게 승부에 임해야 될 때에는 마스크를 쓰기도 한다.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마스크는 '문어 마스크' 인 듯.
[관계]
- 쿠모 (오너 본인의 자캐)
"...가끔씩 얘 눈에 들어오면 영역 배틀이나 카오폴리스 매치로 끌려간다. 귀찮은데."
"아르바이트만 하지 말고 이런 것도 연습해야 나중에 다 도움이 되는거다~"
"나중에 너도 내가 아르바이트 할 때 끌고 간다. 미리 각오하고 있으라고."
오래 전, 우연히 카오폴리스에서 마주쳤다가 종종 함께 영역 배틀이나 카오폴리스 매치를 하는 사이.
물론 쿠모가 아르바이트에 푹 빠져있는 관계로 함께하는 시간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먼저 앞장서서 상대방에게 잉크를 끼얹는 것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마음이 아예 안 맞는 건 아닌 편.
(언제든 수정될 수 있음)
'스플래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플래툰 3] 쿠모 (kumo) [Ver. 231107] (0) | 2023.0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