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은 언제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이죠.
그런 모험에 동반자까지 있다면, 얼마나 즐겁겠습니까?
상처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클레릭인 제가 치료해 드릴테니."
[외형]
[이름]
크로마 (Chroma)
다양한 색의 채도를 의미하는 뜻처럼,
그만큼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이 세계를 좀 더 탐험하고 싶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이름.
[종족]
블랙 드래곤본
[성별]
남
[성격 및 특징]
1. 온화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크로마' 라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태어난 드래곤본.
언제, 어디서나- 항상 온화한 모습을 유지하며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모습을 보인다.
2. 호기심이 많은
"그대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
여러모로 험난한 일을 겪긴 했지만,
그럼에도 그의 호기심은 아무도 막을 수 없고, 그렇기에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갈구할 것이다.
3. 선 성향
"최대한 좋은 쪽으로 상황을 이끌어 가는 것이- 최대한 생명을 존중하는 길이니까요."
피를 보는 것을 아예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있는 생명들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알아가는 만큼 모든 생명들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4. 하지만 가끔은 어쩔 수 없는
"...늘 좋은 쪽으로만 흘러갈 수 없다는 것도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요."
물론 가끔은 악 성향으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존재하기 마련이고,
그럴 때에는 스스로에게 합리화를 하면서 동시에 최대한 피해가 없을 차선책을 고르기도 한다.
[기타 이야기 및 특성들]
1. 오그마의 클레릭
"새로운 지식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겁니다."
그가 늘 새로운 지식이나 경험을 갈구하는 것도 전부 오래 전부터 믿어온 신의 영향이라고 해도 부정하진 않을 것이다.
항상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는 편은 아니지만, 종종 누군가를 설득할 때 자신의 종교를 드러내며 설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
2. 생명 권역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함께 할 동료를 치료하고 이끄는 것도 저의 역할이지요."
누군가를 공격하는 것을 탐탁치 않아하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그 대신 누군가를 치료해주는 것엔 엄청 능숙하다.
만약 그와 함께 다니게 된다면 적어도 치료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3. 옷을 벗고 다님
"가벼운 몸으로 다녀야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빠르게 다가가서 치료해 줄 수 있으니까요.
나름 그럴싸한 이유이지 않나요? 하하."
일단 위에서 말한 이유도 나름 자신이 옷을 벗고 다니는 이유에 포함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별로 그렇게 선호하지 않았던 듯 보인다.
정확히 언제부터 이런 취향이 된 것인지는, 크로마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이런 것도 다 신의 계시이겠거니- 하며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4. 갑옷은 다른 동료들에게 양보함
"저는 알아서 잘 피하고, 알아서 잘 치료할 수 있으니-
가벼운 몸으로 좀 더 날렵하게 그대들을 보호해 드리겠습니다."
그렇다보니, 갑옷도 웬만해선 잘 입지 않는다고 한다.
다행히 '성역' 주문이라던지, 자신의 치료 주문이라던지-
그런 주문들을 통해서 웬만한 공격은 피할 수 있어서 상관없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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