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망상(?)을 가득 담은 설정

설정을 작성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 급발진한 설정입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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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오늘도 맛있는 것들이 한가득이네?

전부 다 내가 가져갈테니 너무 화내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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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https://x.com/NeugdolgoonNoon/status/176887770993202419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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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챠이로 (Chairo)

"내 이름? 챠이로라고 한다! 멋있지 않아?"

 

'갈색'을 뜻하는 이름.

단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쉽게 기억할 수 있어서 마냥 나쁘게 생각하지만은 않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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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젊은 편

"좀 더 친해지기 전까진 비밀로 하는 걸로~?"

 

꽤 젊었을 때부터 도적 활동을 시작한 모양인데, 정확한 나이는 웬만해선 알려주지 않는다.

많이 친해진다면 언젠가는 들을 수 있긴 할 정도로 영원한 비밀로 삼고 있지는 않은 모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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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도적

"다른 일을 하라고 해도 이제는 안 될 것 같달까~"

 

항상 날을 날카롭게 다듬은 단검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계획을 이루는 도적.

오래 전부터 사용했던 모양인지 실력이 그 누구보다도 굉장하다.

 

처음부터 도적이 되고 싶었던 건 아니었던 듯 보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 도적 생활이 자신의 삶에서 제일 잘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적성을 찾게 된 경우라고 설명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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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및 특징]

1. 쾌활한

"여어! 우리, 한두번 만나는 사이가 아니지?"

 

선천적으로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런 성격 덕분에 망설임이 없는 편이고, 늘 적극적으로 자신의 계획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인다.

 

 

 

2. 호기심이 많은

"원래 나같은 동물은 늘 앞장서서 행동해야 되는 법이지~

그래서, 네 이름은 뭐냐? 나는 챠이로라고 한다! 이미 많이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워낙 소문이 많이 퍼졌더라고~ 혹시 너도 들었나 싶어서."

 

쾌활한 성격과 더불어, 그만큼 호기심도 많다.

이런 호기심이 있어서 매번 다양한 물건들을 훔치고, 그 물건들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서 더 많은 지식을 쌓는다.

 

그리고 이런 호기심은 의외로 도적치곤 넓은 인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비법이 되기도 한다.

위험한 상황이 되었을 때 그 인맥을 이용해서 빠져 나온다던지 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을 정도.

 

 

 

3. 공과 사

"지금은 일하고 있거든? 그래서 어쩔 수 없구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다음에 만나도 원망하지 마~"

 

평소에는 "진짜로 도적이 맞나?" 싶을 정도로 친근하고 적극적인 모습이지만,

도적 활동을 할 때에는 "진짜로 도적이 맞구나..." 싶을 정도로 철저하게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챠이로와 친한 사이라고 해도 늘 안심하지 말 것.

 

 

 

4. 의적

"이걸 줄 테니, 다음에 만났을 땐 더 멋진 녀석으로 성장해있길 바란다!

물론 너무 성장해서 거만해지면 내가 다 훔쳐버릴 거니까 주의하라고~?"

 

대부분은 도적 생활을 하면서 훔친 수집품들을 자신의 컬렉션으로 모으는 편이지만,

혹시나 어려움에 처한 존재가 보인다면 자신의 부를 나눠주는 의적의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그걸 통해서도 큰 변화가 없거나, 너무 거만하게 성장해버리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오히려 그의 먹잇감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5. 날렵한 옷

"가볍게 다녀야 그만큼 많은 걸 얻을 수 있지.

이렇게 다녀도 크게 다치는 일 없으니까 상관없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노출이 많은, 가벼움을 추구하는 스타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에 상처가 거의 없는 것은, 그의 날렵함과 실력을 증명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도적 사이에서도 꽤나 실력자라는 소문이 자자하게 퍼져 있으니,

그의 실력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