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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개인 망상을 가득 담은 설정 2

이번에도 설정을 작성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 급발진한 설정입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 도움은 마음에 드셨나요?

앗, 그렇게까지 칭찬받을 정도는 아닌데... 헤헤...

그래도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https://x.com/NeugdolgoonNoon/status/1764492031077048419 

 

X의 |MOON| 문.눈 |NOOИ|님(@NeugdolgoonNoon)

생존신고 --- 너무 안올려서 그런것도 있지만 내일 예비군 가야함... ㅅㅂㅅㅂㅅㅂㅅㅂ

twitter.com

 

(해당 트윗의 두번째 사진)

 


 

[이름]

세이비어 (Savior)

 

'구원자' 라는 뜻을 가진 이름.

 

사실 이것이 진짜 이름인지, 아니면 용병 생활을 하면서 잠깐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이름인지는 자세히 모른다.

세이비어도 그것에 대해서 "아직은 비밀이에요!" 라면서 히죽, 웃고 있는 상태.

 


 

[나이]

25세

"나름 젊다는 얘기를 많이 듣곤 해요!"

 

이전부터 남들을 돕는 일을 하며 지내왔었지만 정식으로 용병을 등록한 건 20세 쯤부터, 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마 성인이 되면 정식으로 용병이 되겠다는 생각에 이전부터 나름대로 자신만의 훈련을 했다고 생각하면 될 지도.

 


 

[직업]

용병

"정식으로 등록하긴 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다니는 게 좋기도 하더라구요."

 

보통 용병이라고 하면 특정한 의뢰를 받아서 행동하고 대가를 받는 직업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세이비어도 그런 일반적인 용병에 속하는 편이기도 했지만-

 

그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위험에 처한 존재가 있으면 직접 몸소 앞장서서 도와주는 식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오히려 의뢰를 통한 대가보다 그렇게 즉흥적으로 도와줘서 받은 대가가 더 많다고...

 

 

물론 정식으로 의뢰를 받아서 얻은 대가가 아니었기에 받을 때마다 이런 걸 받아도 되는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이 대가를 받지 않는 것도 오히려 정성을 무시하는 것 같아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지못해 웃으며 받아들인다고 한다.

 


 

[성격 및 특징]

1. 해맑은

"세이비어라고 해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선천적으로 해맑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아마 남들이 보기엔 어린아이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꽤나 밝은 성격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2. 적극적인

"아, 괜찮으신가요!? 조금 다치신 것 같은데... 제가 도와드릴게요!"

 

용병 생활을 하기 전부터 이미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오히려 이런 성격이었기에 용병 생활을 결정한 것이라고.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도 먼저 앞장서서 본보기를 보여주는 일을 선호한다.

그렇게 누군가가 먼저 시범을 보여야 다른 자들도 조금씩 마음을 열어 시도해 볼 수 있을 테니까.

 

 

 

3. 존댓말

"더 이상 만날 일이 없는 분들이라도 항상 예의를 지키는 게 중요하니까요!"

 

어릴 때부터 존댓말을 사용하였고, 그것이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덕분에 예의가 바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고 그런 점이 현재의 평판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듯.

 

그런 평판 덕분에 유독 다른 용병들보다 더 많은 의뢰를 받는다는 소문도 꽤나 들려오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세이비어는 그저 웃으며 넘기기만 할 뿐이다.

 

 

 

4. 용병

"어린 시절부터 꼭 용병이 되고 싶었어요.

다른 분들을 위험에서 구해줄 수도 있고, 더 많은 곳들을 다녀볼 수도 있고... 더 많은 분들을 만나볼 수도 있으니까요!"

 

용병이 되고 싶었던 이유에는 단순히 누군가를 구해주고 싶다는 목적만 있는 건 아니었다.

 

용병 활동을 하면 그만큼 다양한 곳들을 다녀야 될 것이고, 그 점이 세이비어에겐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원래부터 다양한 것들을 기억 속에 담고 싶어하는 세이비어에게 이런 모험의 시간은 행복하고 즐거울 테니.

 

그리고 더 많은 존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많은 존재를 만나고, 그 존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이 아직 겪어본 적 없는 것들에 대한 경험을 듣는 것도 즐겁다고.

 

 

 

5. 노출이 많은 가벼운 옷

"이러면 많이 다치지 않냐고요? 에, 글쎄요! 별로 안 다쳤는데..."

 

오히려 가볍게 입어야 좀 더 빠르게 나설 수 있고, 그것이 곧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른 용병들에 비해 유독 움직이는 속도가 빠른 것도 나름 가벼운 옷과의 시너지를 불러일으킨다는 느낌도 존재하는 듯 보인다.

 

물론 이런 옷차림이 다른 용병들 사이에서 꽤나 이야기가 많이 오가는 요소 중 하나라는 것도 부정하진 않는다.

이야기가 많이 오간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오는 존재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니 위의 용병이 되고 싶었던 이유와도 시너지가 겹쳐서 오히려 세이비어에겐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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