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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190720 -튜디-

 

 

 


 

 

“아마 이제 곧 찾아올 것이오.”

“누구 말씀... 아, 혹시 그 분이신가요?”

“그렇소.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인물이지.”

“그대가 그렇게 표현할 정도면, 정말로 깊게 사랑하고 계시는 모양입니다.”

“원래 그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사랑 아니겠소?”

“하하, 그대를 보니 충분히 그럴 것 같네요.”

 

 


 

 

, 혹시 당신이 소문의 분이신가요? 이야기는 렌드와이어님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충분히 들었습니다.

그간 지내고 계셨는지요? 갑자기 제가 이렇게 찾아와서 당황하신 아닌지 걱정입니다만, 그래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분명 그렇게 주실 있겠지요?

 

 

여러모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로 둘은 사랑을 깊게 나누고 있다던지, 그런 이야기를 말이지요.

그만큼 서로 사랑하기에 자주 만나는 것이고, 그런 사랑을 표출할 있는 것이겠지요. 저도 언젠간 그런 사랑을 나눌 존재가 생길까, 싶은 생각이 들지만 일단은 그대들을 보며 배워가는 느낌도 듭니다.

 

무슨 사랑을배운다라고 표현하나 싶기도 하겠지만, 가끔씩 그렇게 누군가가 사랑을 나누는 보며자신도 사랑을 하고 싶다라고 결심하는 경우도 있을테니, 딱히 이상한 표현도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직접 수는 없는 상황이더라도, 다른 존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그것도 재미있겠지요.

, 누군가는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속이 뒤집어진다느니 그런 반응을 보일 때도 있지만 적어도 저에겐 그런 누군가의 사랑을 나누는 모습도 호기심의 요소이기도 하고요.

 

메세지? 라고 해야될 , 이걸 보고 저를 찾아와 주시면 정말로 기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모두를 위해 기다리고 있으니, 부담갖지 말고 자유롭게 찾아와주세요.

아니면 제가 먼저 찾아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기는 하지만, 어떻게 하는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만약 저와 대화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메세지에 답장을 주시겠습니까?

짧은 한마디라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