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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캐

헥터 (Hektor) [현재 자캐 버전]

 

"새롭게 태어난 '용기사' 의 자격을 가지고,

제가 사랑하는 기사님을 지키고 싶어요!"

 


 

[외형]

 


 

[이름]

헥터 (Hektor)

 

오래 전 신화같은 이야기에서 들려왔던,

어떤 영웅의 이름이라고 전해지는 이름.

 

그 이름으로 자신의 이름을 결정하게 된 것은,

나름대로 타인에게 자신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그런 너그럽고 자기희생적인 마음이 있어서일지도.

 


 

[성별]

 


 

[키 / 나이]

200cm / 27세

 

모종의 이유로 다른 세계로 넘어온 것이지만,

그럼에도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다는 것이 조금은 신기한 모양이다.

 

세월의 흐름의 경우는 어쩔 수 없고···

 


 

[성격 및 특징]

- 존댓말

"안녕하세요! 저는, 용기사 '헥터'라고 합니다!"

 

예의가 가득한 모습으로 남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그것이 모두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첫 번째 발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활기찬 / 이해심이 많은 / 호기심이 많은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기에 더 흥미로운걸요?

얼른 더 가까이 가 보자구요!"

 

자신이 그동안 살아오던 곳과 완전히 다른 곳에 정착하게 되었는데도,

현재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어보인다.

 

그렇기에 이 곳에 좀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일지도.

 

 

-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기사는 언제나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며 지켜내야 되는 것이라고 배웠어요.

그러니 그걸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것일 뿐인걸요!"

 

자신보다 상대방을 먼저 챙기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것이 기사로서의 명예이자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딱히 틀린 말은 아니긴 할 것이다.

 


 

[그 외의 잡다한 이야기들]

- 용기사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부터, '이게 앞으로의 내 직업이다!' 라는 느낌이 팍! 꽂혔달까요?

마침 최근에 멋진 창을 하나 얻게 된 것도 있어서- 제대로 수련해보고 싶었지요."

 

이전에 살았던 곳에서도 나름 '기사'의 느낌으로 살아오며 활동하긴 했었지만,

그건 그 곳에서나 인정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곳에서 다시 새롭게 정식으로 기사의 자격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확실히 쉽지는 않았지만, 그렇기에 '용기사'라는 자격을 얻게 되어 그 어떤 시간보다도 더 뿌듯하다고.

 

 

- 맨몸을 좋아하는

"용기사이긴 하지만, 꼭 갑옷이나 그런 걸 잔뜩 챙겨입지 않아도 용기사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이건 너무 무리수인가요? 헤헤-"

 

날씨가 추워도, 강적을 만나도···

그 어떤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아마 제대로 갑옷을 챙겨입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나마 챙기는 건 투구, 장갑, 각반 정도?

기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정도만 챙긴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 얼굴에 대한 신비주의

"이렇게 멋있는 투구가 있는데, 굳이 얼굴을 보여드릴 이유가 없잖아요~

얼굴보다 이런 투구가 더 기억 속에 남기 좋을걸요?"

 

그만큼 자신의 투구에 대해 자부심이 많다고 할 수 있을지도.

 

그럴만도 한 것이, 용기사라는 자격을 얻게 된 이후로 새롭게 제작한 투구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더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의 설정]

원래는 다른 세계에서 살았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현재의 세계로 넘어와버린 자.

 

처음에는 이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잔뜩 혼란스러운 상태로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그런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호위기사 한 명으로 인해 이 세계에서의 삶을 조금씩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이 세계에서의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일을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신이 처음 살던 세계에서도 기사와 관련된 일을 했던 걸 생각하며 이 곳에서도 다시 기사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

 

 

이 세계에는 어떤 기사가 있나, 하며 살펴보던 중 우연히 눈에 들어오게 된-

창을 다루는 '용기사'에 대한 이야기.

 

마침 특이한 모양의 창을 가지게 된 헥터는,

용기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용기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2~3년의 피나는 수련을 거친 끝에,

드디어 헥터는 이 세계에서 정식으로 '용기사'의 자격을 얻게 되어 온 세상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오랜 시간이 지나는 동안, 왕국에서 도망치듯 빠져나온 호위기사를 지켜주고-

오래 전부터 서로 진심을 나누었던 호위기사헥터진정으로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다.

 

 

지금 헥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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